호주 시드니는 미국 협회회의 고객들에게 전문 지식 및 서비스를 수출한다. 호주를 대표하는 도시컨벤션뷰로인 비즈니스이벤 트시드니(Business Event Sydney, 이하 BESydney)와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ICC Sydney)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혁신, 다양성, 성공’ 분야 전문가인 프란스 요한슨(France Johansson)과 손을 잡고, 미국 협회회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 터 차별화된 맞춤형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뉴욕, 27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이 워크숍은 미국 협회 고객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직면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과 전략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BESydney의 CEO인 린 루이스 스미스(Lyn Lewis-Smith)는 “이 워크숍은 협회고객들이 불확실한 환경에서 경쟁력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실용적인 툴(tool)과 팁(tip)을 제공하 기 위해 기획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명 ‘시드니 연사 시리즈’ 워크숍은 뉴욕, 워싱턴 뿐 아니라 앞으로 몇 달 안에 전 세 계적으로 확산 될 예정이다. 또한 루이스 스미스는 “우리는 비즈니스 행사가 전세계 지역 사회에 걸쳐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하 는 훌륭한 잠 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단지 도시에서 성공적인 행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것이 아니라,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한, 차별화 시키는 방안에 대한, 그리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방안과 같이 보다 포 괄적인 것을 포함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워크숍이 끝난 후 루이스 스미스는 “워크숍에 대한 청중의 반응은 우리의 예상이 적중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고객 중 한 명 이 워크숍이 끝난 직후 질의응답 시간을 요청해 추가적으로 논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워크숍을 통해 배운 몇몇 기술들을 실 제로 적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워크숍 참가자 중 미국리더십협회(ASAE)의 시니어 매니저인 리비 빙햄 (Libby Bingham)은 “프란스 요한슨의 혁신에 관한 훌륭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각종 상품 및 서비 스, 프로그램 등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도시들을 위한 완벽한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회상했다. AACC의 부회장인 로렌 크래머(Lauren Kramer)는 “프란스(강연자)의 강연은 매우 인상 깊었고, 여러 가지 생각을 자극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 워크숍을 통해 오랜만에 옛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 간 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ESydney는 이러한 워크숍을 전략적 수단의 일환으로 활용한다. BESydney의 궁극적인 목적은 민·관의 이해관계 이슈와 관심분야를 반영하여 국가전략산업과 연계한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한발 더 나아가 유치한 행사의 효율적 운영과 개최를 통해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에 따른 ROI를 극대화하는데 있다. BESydney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업계 전반의 이해관계자와 지속적 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전략이 업계 전체의 포괄적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또한 BESydney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전략사업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여 해당 산업 분야에 기반을 둔 MICE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BESydney는 고객들에게 이벤트 파트너로 시드니를 선택할 경우 서로 윈-윈(win-win)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최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 로 개최하고 이로 인한 이익배당금을 이해관계자들과 나누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6년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ICC Sydney)는 이미 20개 이상의 행사를 확보하였는데, BESydney는 이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 2018년 시드니에서 개최될 ‘IEEE 핵 과학 심포지엄 및 의학 영상 컨퍼런스’에는 1,500명의 대표자들이 5일에 걸쳐 참가 할 예정이며, 2017년 국제 나노물질 컨퍼런스에는 300명의 대표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생명공학 및 에너지 분야는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호주는 이러한 선도 산업 분야의 MICE행사를 유치하고 개최함으로써 호주의 국가 전략사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선도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를 통해 해당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