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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전략커버스토리

캐나다-국가 주력 산업과의 협력을 통한 회복 전략 추진

By 2021/05/0310월 6th, 2021One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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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융합 및 연구 기반…2022년 BT관광의 안정화를 노린다
캐나다의 MICE산업 회복 전략은 관계(Relationship)와 유연성(Flexibility), 혁신(Innovation) 그리고 장기적 안목(Patience)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있다. 이에 국가 기반 산업과의 협업과 MICE산업 회복에 관한 지속적 관찰 및 연구를 통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특히 자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주요 8대 산업을 중심으로 MICE산업 성장의 큰 그림을 그려왔던 캐나다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파에 개의치 않고 그 기조를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의적절한 산업 지원책을 내놓기 위해 MICE산업의 현황과 회복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연구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캐나다의 회복 추세는 2022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비즈니스 행사 회복 보고서(Canada business event recovery report)’에 의하면 올해 국경을 재개할 수 있다면 빠르게는 2024년부터 2026년 사이에 2019년도 수준의 시장 활성화 조짐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책 ①] 국가 주력 산업의 혁신 촉진과 MICE산업의 정상화를 함께 도모한다

캐나다의 주요 회복 전략은 잘 맞물린 톱니바퀴와 같다. 국가 주력 산업의 혁신 성장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면서, 그 목표로 가는 과정에 MICE산업을 포함시켰다. MICE산업은 대표적인 지식기반산업으로서 혁신 성장을 야기하는 무대로 인지된다. 캐나다가 주력 산업으로 꼽는 8개 분야는 첨단제조업(Advanced manufacturing)과 우주항공(Aerospace), 농업(Agribusiness), 친환경에너지(Clean Tech), 전자금융(Fintech), 생명공학(Life science), 자연소재공업(Natural resources)을 비롯한 각종 첨단 기술산업(예: AI 및 IT기술)과 연계성을 갖는다. 이들 분야의 산·학·연 인프라를 앞세워 캐나다에서 유관 분야의 비즈니스 행사를 개최해야 하는 당위성을 제시하고, MICE 행사 수요를 촉진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일련의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데스티네이션 캐나다(Destination Canada) 및 각 도시의 컨벤션뷰로는 지역 내 산업 및 교육·연구 인프라, 산업 지원 기관 등과 유기적 협업 관계를 토대로 하여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 활동전을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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