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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컨벤션아메리카오피니언트렌드

MICE 리얼 데이터를 통해 예측한 산업의 회복 전망

By 2021/02/196월 11th, 2021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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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제프리 이매네커(Cvent), 린다 맥네어리(AMEX 미팅이벤트), 존 피노(i-Meet)

최근 회의 업계의 일반적인 여론은 비즈니스 이벤트가 여행 산업 분야의 마지막 회복 영역이 될 것이라는 데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으며, 과연 그 시기는 언제가 될 것인가에 주목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비즈니스트래블뉴스(BTN)는 앞으로의 비즈니스 이벤트 전망에 대해 산업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자는 씨벤트(Cvent) 분석 담당 선임 이사인 제프리 이매네커(Jeffrey Emenecker)와 AMEX 미팅이벤트(American Express Meetings & Events)의 부사장인 린다 맥네어리(Linda McNairy), 글로벌 미팅 플래너 커뮤니티인 i-Meet CEO인 존 피노(John Pino)였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각 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회의 동향 관련 최근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의 회복 시기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다.

 

A: 씨벤트의 활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최근 결과로 무엇이 있는지?

제프리 이매네커(Cvent): 씨벤트가 분석한 산업의 회복 시기 예측 관련 데이터는 제안요청서(RFP)를 토대로 한 수치이다. 2021년 1월에 접어들면서 제출되는 제안요청서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팬데믹이 확산된 후 근 1년간 가장 많은 제안요청서가 제출되었다. 12월 초에 백신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올해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에 더 많은 행사들이 계획된 것이 수치 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계속 지속되고 있다. 씨벤트 시스템을 통해 전송되는 총 제안요청서 수를 살펴보면, 2021년에 대한 행사 개최 수요는 코로나 이전 대비 약 44%의 행사가 등록되었으며, 2022년에 대한 수요는 5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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