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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뉴스

안전한 대면행사를 위한 건강 정보 공유 플랫폼, 펀 헬스 체크

By 2020/10/126월 14th, 2021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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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행사가 활발하게 재개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이 갖춰져야 하지만, 가장 기초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개인의 안전일 것이다. 백신이 보급되기 전까지 대면행사의 재개 가능성은 주최자가 참가자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자가 검진 및 평가를 제공하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마케팅 지원 및 무역전시 서비스 제공업체인 펀(Fern)이 헬스케어 기술업체인 쉐어마이헬스(Share My.Health)와 협력하여 펀헬스체크(Fern Health Check)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참관객들이 안전하고 통제된 범위 내에서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게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자가 검진, 검사 및 건강 수칙의 과정이 자동화되어 참관객들이 보다 편하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된다.

 

 

 

펀의 대표 애런 블러드워스(Aaron Bludworth)는 펀헬스체크가 행사주최자들로 하여금 안전하게 무역전시와 라이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밝혔다. 플랫폼 내 자가 검진과 검사 옵션을 이용하면 주최자는 특정 행사장의 가이드라인, 행사의 인구 통계학적 정보와 시간에 따라 검진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펀헬스체크에는 미국의료정보보호법(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이하 HIPAA)에 따른 자가 검진이 포함되어 있어서 개인별로 건강 정보를 만들어 무역전시회의 주최자와 공유할 수 있다. 규정은 개별 조직의 요구나 행사장의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행사주최자는 행사 담당자, 참관객과 참가업체와 같은 이해관계자별로 대시보드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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