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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의 MICE 2.0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전략

By 2020/01/016월 14th, 2021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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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는 2017년 독일의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쾰른 메쎄’에 넥스숍(Nexshop)*을 적용한 디지털 사이니지와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구 축하면서 전시컨벤션 산업에 진입하였다. 넥스숍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하면서 수시로 바뀌는 전시 및 행사의 위치, 내용, 시간, 날씨, 교통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제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물리적 공간의 혁신을 넘어 최신 IT 기 술을 적용한 “관람객수 예측, 동선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기존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화, 모바일 앱, 영상 회의” 등을 활용하여 임직 원의 업무 디지털화 등 전시컨벤션 산업의 디지털 트래스포매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IT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 공하는 사업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 SDS의 고객 행동 분석 솔루션으로, 방문객의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 고객 맞춤형 판매, 직원 교육 등을 지원

CONTENTS
MICE산업 모델의 변화
SDS가 경험한 MICE산업의 기술적용 Trend
혁신기술을 적용한 MICE2.0 서비스의 해외 구현 사례 및 기대효과
국내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제언

 

01 MICE산업 모델의 변화

기술 활용이 전제된 미래 전시컨벤션 모델, <Exhibition 2.0> 단계의 도래

이벤트-전시 산업 전문 컨설팅 기업인 에이엠알 인터내셔널(AMR International)에서는 전시컨벤션산업의 미래 발전모델로서 <Exhibition 2.0>을 제시하며, 산업 또는 산업 관계자의 역할이 365일 가치 창출자로 전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핵심 도구로 데 이터 기반의 기술적 요소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의 이벤트 및 전시 산업은 <1.X 단계>로, 과거 <1.0 단계>에서 판매 채널의 기능을 했던 수준을 넘어 이제는 비즈니스와 지식 을 공유하는 장으로 그 성격이 변화했으며, 그 다음 단계로 제시된 <2.0 단계>에서는 다양한 산업관계자들이 기술을 통해 추구하 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어 종합적으로는 전시와 이벤트, 축제가 융합된 형태로 최종 발전하는 모델인 “Exhibicongresstival”로 변화되어 갈 것이다. 특히 <2.0단계>에서는 각 요소별 변화의 중심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Digital Technology)가 핵심 도구(Key Enabler)로 활용되는 것을 전제로 한 미래 전시컨벤션산업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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