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 전역에 위치한 여러 주 요 컨벤션 센터들은 혁신적인 확장사 업과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큰 변화 를 꾀하고 있다. 일부 센터들은 밑바닥 에서부터 시설을 재건하거나 시설 주변 의 캠퍼스를 완전히 재구성하고 있다. 또 다른 센터들은 매번 진화하는 고객 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공 간과 편의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미국의 5개 주요 컨벤션 센 터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자 한다.
텍사스 주 휴스턴
2월에 개최될 제 51회 슈퍼볼 시즌에 맞춰 개장 예정인 텍사스 휴스턴의 컨 벤션 센터 지구인 ‘Avenida Houston’ 은 회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도시를 경험하는 방식을 대폭 바꾸고 있다. 조 지 R. 브라운 컨벤션 센터(George R. Brown Convention Center)와 연결 되는 레스토랑, 명소 및 녹지는 보행자 친화적인 주변 환경을 제공한다. 회의 기획자는 호텔 및 기타 인근 행사장과 같이 회의장 외부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도 걸어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2017년 여름 그레이터 콜럼버스 컨벤션 센터(Greater Columbus Convention Center)는 2년간의 리노 베이션 및 확장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 이다. 이 센터의 프로젝트는 전시 공 간 확장, 입구 재구성, 새로운 식사 옵 션 추가 등을 포함하여 시설의 거의 모 든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센터뿐 아 니라 콜럼버스 시 자체에서도 흥미진 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8 년 중 콜럼버스 시내에 국립 참전 용사 기념관(National Veterans Memorial & Museum)이 개장될 예정이며, 존 렌 콜럼버스 국제공항(John Glenn Columbus International Airport)에 는 3년간 1억 8,000만 달러가 투입되 어 개축이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