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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뉴욕 맨해튼 특급호텔인 뉴욕 팰리스 호텔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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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뉴욕 맨해튼 특급호텔인 뉴욕 팰리스 호텔 인수

 

뉴욕은 호텔 산업 내 가장 치열한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2014년 1월 이후 새로 오픈하거나 재개장한 호텔 수만 168개에 달할 정도이다. 이러한 뉴욕의 호텔 산업에 롯데그룹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9월 16일, 롯데 호텔 앤드 리조 트(Lotte Hotel & Resorts)가 국내 호텔 브랜드로는 최초로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특급 호텔 ‘뉴욕 팰리스 호텔(New York Palace Hotel)’을 인수하고 간판을 ‘롯데 뉴욕 팰리스(Lotte New York Palace)’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은 기존 의 뉴욕 팰리스 호텔에 새로운 로비와 스위트룸을 만들고, 신규 회의시설을 마련하는 등 이번 인수를 위해 약 8억 500만 달러 (한화 약 1조원)를 지출하였다.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은 1세기 전에 미국 내에서 가장 저명한 금융가 중 한 사람이었던던 헨리 빌라드(Henry Villard)가 당시 브루클린 박물관, 콜롬비아 대학교 등을 설계하여 미국 전역에서 유명세를 떨치던 맥킴, 미드 앤 화이트 건축사무소(McKim, Mead & White)에 의뢰하여 1882년에 설립한 레지던스 건물로 1980년에 55층 고급 호텔인 더 헴슬리 팰리스(The Helmsley Palace)로 개축한 이후, 줄곧 뉴욕의 랜드마크 호텔로 인식되어왔다. 현재 90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회 의를 수용할 수 있는 30,000 평방피트 규모의 회의시설 또한 갖추고 있어 각종 비즈니스 회의 및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 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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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그룹의 이와 같은 파격적인 북미시장 진출의 근간에는 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자 하는 롯데의 야심찬 목표가 숨어있다. 뉴욕 중심부에 최고급 호텔을 인수하여 브랜드를 내건 간판을 달 경우, 그 존재만으로도 롯데그룹의 브랜드를 홍 보하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개최되었던 유엔 총회 기간 동안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투숙할 호 텔로 롯데 뉴욕 팰리스를 선택하기도 하여 단숨에 호텔의 인지도가 올라가기도 하였다.
뉴욕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시작으로 롯데호텔은 2020년까지 유럽을 포함한 세계 각 국에 50개의 호텔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도시들이 후보에 올라있다. 이처럼 선진국 중심부에 있는 유니크 베뉴를 인수 하여 그룹 전체 브랜드 이미지의 홍보효과를 노리는 롯데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롯데 그룹이 브랜드와 호텔 비즈니스에 어 떠한 파급효과를 미칠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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