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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0커버스토리

2023년 관광·MICE산업 부문 경제 전망 분석

By 2022/11/09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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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로 보는 내년도 전망…“각종 지출비용, 올해보다 더 오를 것”

올해보다 내년이 더 힘들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비즈니스관광협회(Global Business Travel Association, 이하 GBTA)와 해외 원스톱 MICE 지원서비스 제공 업체 CWT는 ‘2023년 글로벌 비즈니스 관광 전망(2023 Global business travel forecast)’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내년도 경제 충격에 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경제성장률은 곧 관광·MICE산업의 회복지표로도 해석될 수 있는데, 전 세계 전문가 및 경제 관련 기관의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2.8%에 그치면서 올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저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이는 관련 산업의 회복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경제성장률 2.8% 전망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GBTA와 CWT가 내놓은 시사점과 같이 관광MICE산업의 회복 속도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업계에 불어닥칠 경기 침체의 심각성도 대변한다. 이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경제활동 전반이 동결되었던 2020년도의 경제성장률은 -3.4%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가장 저조한 수치를 기록한 만큼 업계도 전시상황에 준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2021년 백신 접종 및 일부 국가의 방역지침 완화 등을 바탕으로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경제성장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당시에도 관광MICE 분야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였으나, 하이브리드 행사 개최, 행사의 소규모화 전략 등을 수행하면서 숨통을 틔울 수 있었다. 2020년에 비하면 나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올해들어 여러 경제위기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경제성장률이 다시 3%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장기화되는 각국의 통화 긴축정책으로 시장 경제 활성화에 적신호가 켜지며 경제성장률 전망은 2.8%에 그쳤고, 2023년은 올해보다 더욱 심각한 경기 침체가 예상되고 있다. GBTA와 CWT는 “많은 기업체들이 덩달아 긴축에 들어가면서 비즈니스 관광 관련 수요가 회복 시나리오 만큼의 성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통화 긴축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면 수요와 공급 양쪽 측면이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내년도 전 세계 평균 항공료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BTA의 통계결과에 따르면, 내년도 세계 평균 항공료가 700달러(한화 약 94만 원)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세계 평균 항공료가 670달러(한화 약 90만 원)였던 2019년보다 상승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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