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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9리서치리오프닝아시아커버스토리

국가별 리오프닝 전략 – [⑤ 말레이시아편]

By 2022/07/19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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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말레이시아 : 공공·민간 네트워크 활성화 추진

관광산업을 국가주력산업으로 삼는 말레이시아도 지난 4월 엔데믹 체제로의 돌입을 선언하며 국경 개방에 가속도를 붙였다. MICE산업 전 분야에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권고하며 뉴노멀 시대 위기 타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지역 및 국가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 네트워크 창출을 통해 새로운 관광 및 이벤트 수요를 확보하여 MICE 선진국과의 격차를 해소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전략① | 비즈니스 이벤트 회복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MOTAC)와 재무부(MoF)는 지난 4월, 말레이시아컨벤션뷰로(Malaysia Convention and Exhibition Bureau, 이하 MyCEB)를 통해 ‘3R 이니셔티브(3R Initiative: Reset, Restart, Recovery)’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국경의 재개방과 함께 업계의 전방위적 복구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MyCEB은 비즈니스이벤트 협의회(Business Events Council Malaysia, BECM)와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안전 조치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한 비즈니스 이벤트 플래너(MySafe Business Events Planner)’를 발표하였으며, 비즈니스 이벤트 사라왁(Business Events Sarawak, 이하 BESarawak)과의 협업을 통해서 ‘BEimpactful’이라는 자금지원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는 비즈니스 이벤트 기획자를 지원하는 패키지로, 대면 행사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된 기금 및 현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재개장 이후 산업 내 코로나19의 여파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같은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은 대중과 기획자의 신뢰를 강화하는 단계별 전략으로서 비즈니스 방문객 유치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사라왁의 관광·창조 산업 및 공연예술부 장관인 다툭 세리 압둘 카림 라흐만 함자(Datuk Seri Abdul Karim Rahman Hamzah)는 “말레이시아와 사라왁의 경제 변화와 사회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MICE 이벤트를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략② | 국내외 파트너십의 강화…“집단 지성으로 MICE산업 재건한다”

국내 이해관계자 협력에 기반한 관광 활성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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