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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48데스티네이션리서치커버스토리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대응 전략 분석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대응 전략 분석
글로벌 MICE산업 전망 및 한국에 관한 인식 조사 3편
By 2022/01/263월 14th, 2022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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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운영 전략 : DMO·CVB 및 베뉴 부문
지난 1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은 DMO・CVB로 하 여금 최소 50%에서 최대 100%에 이르는 예산 삭 감과 직원의 일시 및 영구 해고를 초래하면서 조 직 경영을 마비시키는 치명적 피해를 끼쳐왔다. 이에 글로벌 전문가들은 DMO・CVB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 실행 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비 즈니스 모델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DMO・CVB 및 베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 조직경영에 중점을 두는 요소가 무엇이며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았다. 조직경영의 주요 핵심 요소들은 ‘자산관리, 개최지 및 베뉴 마케팅, 인적자원 관리, 행사 컨설팅 및 비즈니스 혁신’등을 들 수 있는데, 팬데믹 이전에는 개최지 및 베뉴 마케팅 (평균 3.88)과 행사 컨설팅(평균 3.84)에 중점을 두었었다면 팬데믹 이후에는 인적자원의 관리(평균 4.09) 및 비즈니스 혁신(평 균 3.98) 요소들이 조직 경영에 있어 중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상당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기타 의견으로 ‘교육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위기대응’ 등이 조직 경영의 중요 요인이라고 응답하였다.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은 예산 비중디지털 전환에 가장 많은 예산 투입조직 운영 세부 항목별 예산할당 비중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이후에 어떻게 달라졌는지 질의한 결과 DMO・CVB의 경우 코 로나 이전에는 개최지 마케팅 비용(14.48%)에 가장 많은 예산을 할당한 반면 코로나 이후에는 디지털 전환 비용(15.59%)에 가 장 많은 예산을 할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뉴의 경우 코로나 이전에는 비즈니스 개발(11.91%)에 예산을 가장 많이 할당하였 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베뉴 마케팅 비용(14.35%)에 예산을 많이 할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기술 및 관련 장 비를 구매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의 할당이 코로나 이후 훨씬 많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연구활동도 순위권 진입
DMO・CVB 및 베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내용에 대한 중요도 우선순위를 물어본 결과 DMO・CVB는 개최지 마케팅(1순위)을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였으며 다음으 로 마케팅 연구조사(2순위), MICE 관련 기업과의 전략적 네 트워크(3순위), 비즈니스 이벤트 참가(4순위), 정부재정지원 사업(5순위), 정부 및 기업 업무지원(6순위), MICE역량개발 및 교육사업(7순위), 행사유치지원사업(8순위)이라고 하였 다. 반면 베뉴의 경우 베뉴 마케팅(1순위)이 가장 우선하는 중요 사업이라고 하였으며 MICE 행사 개발 및 개최사업(2 순위), 시장 조사 연구(3순위), 부대시설의 운영관리(4순위), MICE 관련 기업과의 전략적 네트워크 (5순위), 비즈니스 이벤트 참가(6순위) 순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은 공통적으로 개최지 및 베뉴의 장소 마케팅을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으 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대한 계획에 대 해서는 계획이 있는 경우(39.2%)보다 계획이 없는 경우가 46.8%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발 계획이 있는 경 우 대부분이 ‘온라인 및 기술’과 관련된 신규 비즈니스 계획을 많았으며 이외 ‘프리미엄 모델의 개발’ 및 ‘유능한 인 재 육성’과 개발과 관련한 비즈니스 모 델 개발 계획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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