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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6뉴스아시아커버스토리트렌드

대만 – MICE산업 회복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 수행

By 2021/09/2910월 6th, 2021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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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모범국이었던 대만, 2021년 5월부터 코로나19 확산세 급증

2020년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방역 모범국가로 불리던 대만. 지나치게 자만했던 탓일까. 올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시작되면서 대만 MICE 업계도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해 대만은 코로나19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2020년 4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 집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1년 5월 초 중화항공 조종사와 노보텔 직원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코로나19는 대만 지역사회로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2021년 7월 기준, 일일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대만의 타이베이컨벤션뷰로1)는 코로나19를 둘러싼 단맛과 쓴맛을 연달아 맛보며, 타격을 입은 자국 MICE산업을 차근차근 재정비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년간 잘 버텨왔지만… 팬데믹 장기화되니 피해 속출
대만은 2015년부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아시아 MICE 개최지로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2020년에도 대만은 강도 높은 방역지침을 토대로, MICE 행사를 안정적으로 개최해왔다. 2020년 한 해 동안 온라인 전시회 35건과 대면 전시회 23건을 개최하였으며, 1,700여 건 이상의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및 가상 전시관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면 행사로 인한 감염병 확산의 가능성을 뿌리 뽑으며 한 해를 잘 버티는 듯하였다, 그러나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앞에 장사는 없었다. 지난 6월 4일, 중국대외무역협회와 밋 타이완의 책임자인 제임스 황(James Huang, 黃志芳)은 기자 간담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조치로 인해 2021년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 및 연기되어 MICE 부문의 수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해 MICE산업에 총 2억2,000만(한화 약 90억 원) 대만 달러를 배정하였다”고 밝혔다.

대응전략 ① 국제행사에만 집중하던 지원 프로그램, 국내행사까지 확장하여 진행
타 해외도시들과 마찬가지로, 타이베이관광청도 내수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과거 국제행사를 위주로 지원하던 프로그램의 범위를 국내행사까지 확장한 것이다. 타이베이관광청의 주요 타깃 시장이 해외에 있었던 만큼, 아직 국내행사의 지원항목이 국제행사에 비해 간소한 수준이지만, 지원대상으로 포함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시장활성화 관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국내 MICE 행사의 지원조건은 1)회의산업은 50명 이상 참가자가 도시에서 1박 이상 체류하는경 우, 2)전시산업은 공공시설을 제외한 전시면적이 900평방미터 이상인 경우, 3)인센티브 투어는 100명 이상이 2박 이상 도시에 체류하는 행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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