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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6기술미팅·컨벤션전략행사

2021 디지털 마케팅 서밋

By 2021/08/2710월 6th, 2021One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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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나누던 시대
가 막을 내리고 이 둘을 융합한 옴니 채널(Omni-channel)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디지털 마케팅은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 활동기반 비즈니스가 전면 동결되자 디지털 마케팅은 그야말로 숨 쉬듯 해야 하는, 생존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축소된 오프라인 세일즈와 마케팅 활동을 보완하는 동시에 유의미한 고객데이터를 확보하여 다음 단계의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있으니 기업들이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제는 디지털 시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옴니채널에서의 성공전략을 고민해야 할 때다. 이번 디지털 마케팅 서밋(Digital Marketing Summit 2021, 이하 DMS 2021)과 Z-Commerce 컨퍼런스에서 찾은 필승법은 바로 ‘진정성’과 ‘신뢰성’이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효과적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고객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디지털은 새로운 수단일 뿐 궁극적으로는 휴먼터치(Human touch)가 필요하다는 것. DMS 2021은 ①디지털 마케팅에서의 AI활용 전략과 빅데이터 관리법, ②몸집을 키우고 있는 이커머스 채널, ③미래 핵심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 등을 최신 트렌드로 꼽으며 진정성 있는 마케팅으로 향하는 길을 제시하였다.

DMS 2021, 무엇을 준비했나?…변화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
이번 DMS 2021는 코로나19 혼돈을 극복할
마케팅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주는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로 꾸며졌다. 지난 4월 13일~1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6회 DMS는 지난해 콘텐츠 마케팅 서밋(Contents Marketing Summit, 이하 CMS)에 이어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되었다. DMS 2021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시장 그 자체를 조명하였다. 여행·관광 등 대면활동을 기반한 문화레저 품목에 대한 지출이 감소하는 대신 명품 같은 사치재의 소비가 폭발하고 고급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 온라인 채널이 갖는 중요성과 의미의 판도가 달라진 점, Z세대라는 새로운 수요고객의 등장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었다.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전하기 위해 이번 DMS 2021에는 버거킹의 CMO인 페르난도 마차도(Fernando Machado)가 ‘사업을 성장시킬 5가지 창의성 법칙’을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했으며 필립 코틀러 박사의 신간 ‘마케팅 5.0(Marketing 5.0)’의 공동 저자인 이완 세티아완(Iwan Setiawan)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DMS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DMK의 박세정 대표는 “이번 DMS 2021은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그리고 테크놀로지가 브랜드 마케팅과 융합하는 현대 마케팅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 이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마케터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 DMS인가?…“급변하는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행사로 가치 상승”
이번에도 DMS는 최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살펴보는 알찬 시간으로 꾸며졌다. DMS의 가치는 언제나 연사에 있었다. 현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사로서 무대에 올라, 그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대기업 담당자는 물론이고, 온라인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까지 초청의 범위도 넓었다. 게다가 시장 변화와 흐름을 겨냥한 아젠다 설정도 행사 가치에 한몫을 더한다. 이번에는 ‘팬데믹 속 마케팅 전략과 데이터와 기술의 활용방안’을 대주제로 데이터의 가치와 활용법, 다각적으로 분석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관한 전문가 분석, 플랫폼의 기능 및 역할과 활용전략 등 마케터들이 고민할 법한 이슈들을 한 곳에 아우르며, DMS에서만 접할 수 있는 가치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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