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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데스티네이션을 만들기 위한 8가지 전략

By 2019/08/016월 11th, 2021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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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무 인식에 따라 지속가능성과 GDS 인덱스에 대한 관심 증가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지속가능성 지수(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GDS 인덱스)는 MICE 산업과 데스티네 이션의 지속가능한 전략 및 성과를 측정하고,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목표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다. 2016년 이후 GDS 인덱스의 참 여율은 62% 증가했고, 2018년과 비교해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민 의식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는 기후변화와 반(反)플라스 틱 운동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비주류에서 세계적 주류로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기업도 이에 대한 그들의 책무를 인식하 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저탄소경제를 향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2019년 5월 기준으 로 554개 이상의 기업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행동에 전념하고 있고, 대기업의 90% 이상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증권거래소 상장된 회사들에게는 그들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주요 투 자자들의 80%는 투자 결정 시에 ESG 정보(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고려하는데, 이는 22.89조 달러의 자산과 관련되어 있는 만큼 상당한 영향력을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DS 인덱스 보고서-지속가능한 데스티네이션이란?

이러한 전 세계적 트렌드에 따라 MICE와 관광 목적의 데스티네이션들도 지속가능성에 대해 더 큰 부담을 갖게 되었다. GDS 인덱스를 토대로 발간한 보고서 ‘Creating better places to live, meet & thrive in’는 전 세계 47개 데스티네이션들의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해 독보적 통찰력을 제시하며, 이들의 전략을 분석 및 평가함으로써 더욱 발전적 지속가능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기위해 제작되었다. 그렇다면 지속가능한 데스티네이션은 어떤 모습일까? 보고서에서 이야기하는 지속가능한 데스트네이션은 호스트 커뮤니티, 방문객, 업계 및 지구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MICE, 관광 산업의 경제적, 사회 적 및 환경적 영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곳을 의미하고 있다.

 

 

메가트렌드는 이미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다가올 미래에도 데스티네이션의 모습을 결정할 변화의 동력이다. DMO는 이러한 메가트렌드가 가져올 변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앞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원만하게 대처할 필요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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