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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tm World 2018 주요 이슈

By 2019/02/156월 11th, 2021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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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tm World 2018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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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ibtm WORLD 2018

개최 31주년을 맞은 ibtm World가 지난 2018년 11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바르셀로나 그 란비아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43,000m² 규모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150개 국가의 3천 여개 참가업체와 78개국의 1만 5천여 명의 바이어가 참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소니, 삼성전자, 프라이스워터하우, 스쿠퍼스(PwC), 넷플릭스, P&G 등이 핵심 바이어로 참석했다. ibtm World 주최사가 유력 바이 어들을 대거 초청하면서 77,650건이 넘는 사전현장 미팅이 성사됐다. 글로벌 MICE 인사이트는 이번 호에서 ibtm World 2018을 통해 확인하고 주목한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아시아·태평양 기관들의 신규 참가 및 기(旣) 참가규모 확대

2.프랑스기업GLevents,아시아지역베뉴건립및운영사업진출

3.테크왓치어워드,상용화중인안면인식기술

4.미팅 ROI, 목적-목표달성-기회비용에 대한 포괄적 접근 필요


1. 아시아·태평양 기관들의 신규 참가 및 기(旣) 참가규모 확대

 

ibtm World1) 전시회는 크게 유럽관, 아시아중동관, 미대륙관, 유럽관, 글로벌 빌리지, 테크놀로지 빌리지 등 6개의 전시 관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아시아중동관 내 아시아태평양 지 역 데스티네이션들의 부스 규모가 전년도 대비 2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 기관들이 참가를 결정하고 재참가한 기관들이 부스규모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데스티네이션들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ibtm World에 참가하며, 이를 글로벌 MICE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 일 최적의 기회로 삼고 있다.
마카오무역투자진흥청(Macao 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Institute)은 마카오 엑스포그룹(Macau Expo Group Limited)을 비롯해 다양한 호텔 체인을 포함한 12개 업체들과 단체관을 구성했다. 필리핀 관광홍보청(Tourism Promotion Board Philippines), 홍콩 관광청(Hong Kong Tourism), 뉴질랜드 관광청(Tourism New Zealand), 베이징시 관광위원회 (Beijing Municipal Commission of Tourism) 등이 처음으로 ibtm World에 참가했고, 싱가포르 관광청과 한국관광공사는 부스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지원사격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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